
작품 정보
제목 킬링스토킹
작가 쿠기
장르 BL 성인 공포 느와르 감금 범죄 스릴러
연재 67화 완결
플랫폼 레진코믹스
시놉시스
같은 과 동기 상우를 좋아하다 못해 스토킹하게 된 윤범. 하지만 모두에게 밝은 이미지로 어필하던 상우의 정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둠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아챈 순간, 윤범에게는 죽음이 한 발짝 다가오는데...! 제2회 세계만화공모전 대상 수상작, 드디어 그 지독하고 끔찍한 이야기의 본편이 시작된다!
줄거리

왜소한 체구에 음침하고 말수가 적은 윤범은 멀리서 상우를 꽤나 오래 지켜보았다. 자신과는 다르게 잘생긴 외모에 사교적인 성격이 그 주위엔 항상 사람들이 모였지만 범이는 그에게 소속될 수 없다는 걸 잘 알았다.
하지만 그날 딱 한번 그에게 소속된 적 있었다. 군대에서 상사에게 가혹행위를 당하던 그날 상우가 자신을 도와줬었다.

그때부터 좋아하는 명목 하에 상우를 지속적으로 스토킹 하며 숫자를 조합한 종이 한장을 들고 몇 달째 비어있는 상우 집 앞에서 비번을 친다.
‘좋아하니까...
좋아서 미치겠는데 어떡하라고’

결국 윤범은 가까스로 상우의 집에 들어오게된다. 그리고 그의 벽장 안에서 의문의 소리를 듣게 되고 벽장 안 지하실로 발을 옮긴다. 거기엔 상우와 사귀고 있었던 금발의 여자가 나체로 밧줄에 묶여 감금되어있었다.

그녀를 풀어주려는 찰나 윤범은 상우가 휘두른 방망이에 쓰러지게되고 자신이 알던 상우와는 다른 모습에 죽음을 감지하게된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그에게 고백을 외친다.
‘반했어요!’

곧 죽여버릴거 같던 상우는 두 다리를 부러트리고 난 뒤 그를 살려두기로 한다.
그렇게 둘은 불안정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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